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지난 달 신제품 ‘더블 퐁듀 비프킹’과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 출시 이후 ‘더블 퐁듀’ 3종의 판매량이 한 달간 총 36만 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자헛은 지난 6월, 퐁듀 컨셉의 ‘더블 퐁듀 쉬림프’를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더블 바이트 엣지를 더한 비스크 쉬림프 피자를 고소하고 진한 그뤼에르 치즈 퐁듀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자로, 소스를 피자에 부어 먹는 ‘부먹’과 더블 바이트로 찍어먹는 ‘찍먹’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 참신한 ‘퐁듀’ 컨셉으로 출시 이후 약 3.9초에 한 판씩 하루에 1만 판 이상 판매되는 등 역대급 인기를 끌었다.

피자헛은 ‘더블 퐁듀’ 제품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9월, 바삭하게 구운 비프와 부드러운 와규 토핑을 얹은 ‘더블 퐁듀 비프킹’과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후 한 달 만에 ‘더블 퐁듀’ 3종 피자가 총 판매량 20만 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시리즈로 출시한 ‘크런치 판타스틱 4’ 피자 4종의 동기간 총 판매량보다도 많은 수치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많은 분들이 엣지의 식감과 토핑의 개성 있는 맛, 그리고 치즈의 진한 풍미는 물론, 즐기는 방법이 색다른 점까지 좋아해 주신 결과”라며 “혁신을 거듭하는 피자헛의 노력에 호응해주시고 피자헛 피자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에 맞는 피자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헛은 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과 제휴를 맺어 골프존 이용객을 대상으로  ‘더블 퐁듀 비프킹’ 포함 베스트셀러 피자 3종과 ‘오리지널 윙’, 펩시 콜라로 구성된 세 가지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피자헛 콜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 가능하며, 2~3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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