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수기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국민의 생명존중의식과 주변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여 도움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해 주는 사람인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수기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 응모 부문은 게이트키퍼 청소년/성인부문과 게이트 키퍼 강사부문으로 나뉜다. 청소년/성인부문은 일상 속에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적절한 ‘도움(전문기관 연결 등)’을 수행한 사례를 응모하며, 강사 부문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보람이나 자살 위기자를 만나 도움을 준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11월 2일 금요일 18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atekeeper.kr)를 통해 접수하며, 결과 발표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4일(화)이며,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 총 상금 약 1,300만원 수여한다.

한편, 중앙자살예방센터는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10:00~13:00)과 매주 수요일(19:00~21:00)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신청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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