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큐어 제공

소셜 뷰티 브랜드 ‘오큐어’의 ‘촉촉해보라 토너’가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이하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토너 제품 한 병 판매시 1,004원의 수익금을 성인 중증화상환자의 치료지원 및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과 어린이 화상예방교육을 위해 베스티안재단에 기부하는 펀딩을 진행한다.

화장품 전문기업 ‘오큐어’는 피부와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찾던 중에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재단을 만나게 되었다. 성인 중증화상환자들이 화상 사고 후의 단절된 삶에서 겪어야 하는 몸과 마음의 고통은 물론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을 알게 된 오큐어는 향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결정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펀딩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에 기획된 오큐어의 ‘촉촉해보라 토너’는 화상치료 연고의 주원료로도 사용되며, 소염과 진정에 효과적인 아줄렌이 함유된 제품으로 피부진정, 보습에 효과적이다. 또한, 자연 유래 각질케어 성분인 윈터그린잎 추출물이 피부각질을 케어해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촉촉한 보습효과는 물론, 저소득 중증화상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착한 상품 ‘촉촉해보라 토너’의 구입은 카오메이커스에서 뷰티 >스킨/토너 카테고리 혹은 제품명을 검색하여 추석연휴 시작인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첫 론칭 감사기념으로 엠보코튼패드와 손거울이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오큐어 관계자는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베스티안재단과 함께하는 첫 론칭이라 기쁘다. ‘촉촉해보라 토너’를 통해 이 제품을 구입하는 구매자들도 중증화상환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성인이 되어서 화상을 경험한 환자들은 준비 없는 갑작스러운 화상 사고로 인해 외형의 심각한 변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또한 중증 화상은 수차례 반복되는 재수술로인해 근로활동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성인 화상환자들이 많다. 성인중증 화상환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중한 후원활동까지 포함된 오큐어의 ‘촉촉해보라 토너’1004 캠페인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큐어는 ‘하나 되는 치유의 뜻’을 담고 있으며 화장품에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더 나은 변화를 꿈꾸고 지속 가능한 움직임을 만드는 자연주의 소셜 뷰티 브랜드이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4일 충북 오송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에 300병상 규모의 중화상센터와 연구시설 및 헬기이착륙장을 갖춤으로 전국의 중화상 긴급 환자를 이송/치료할 수 있는 베스티안오송메디 클러스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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