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대구시 및 9개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대구시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관내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4일 오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식' 참여 공공기관은 한약진흥재단을 비롯,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의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관내 9개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관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3.2% 조기 달성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적극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은 "장애인 고용안정을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업인으로서 당당한 역할 수행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간 더불어서 함께 공유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고용의무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2.9%,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3.2%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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