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전국 최초로 입원전담전문의, 중환자전담전문의, 신속대응팀을 합친 형태의 ‘입원의학과’를 2017년 7월부터 운영하며 환자와 의료진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월 22일(수)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282개 의료기관의 2017년 5월에서 7월까지 기간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등 구조 분야의 4개 지표, ▲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진료관련 3개 지표를 종합해 진행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중환자실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 위급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인력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하대병원은 중환자전담전문의, 신속대응팀과 더불어 중환자실 간호등급을 1등급으로 유지하며 중환자실 환자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환자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기치아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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