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널나우 제공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먹방(먹는 방송)이 청소년들의 비만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먹방을 제재하겠다고 나서고있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회원 1만6,477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먹방 규제’, 과연 ‘먹방’이 비만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니다’라는 의견이 63.6%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먹방을보며 대리만족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 비만을 조장한다는 것은 성급한 생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반대로 ‘그렇다’가31.4%로 2위로 나타났다. 누군가 맛있게 많이 먹는 장면을 보면 안먹어도 될 음식을 시켜먹게 되어 비만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의견이었다.

본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아시아 11개국)에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dataSpring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패널 조사도 수행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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