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병원전경 (사진제공=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환자가 직접 참여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 평가’ 결과에서 인천∙경기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1위, 전반적 평가 분야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환자경험평가는 국민의 관점으로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병원 평가로, 환자가 직접 해당 병원을 평가한다. 전국 500병상 이상 상급종합∙종합병원 92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 간호사 서비스 ▲ 의사 서비스 ▲ 투약 및 치료과정 ▲ 병원환경 ▲ 환자권리보장 ▲ 전반적 평가의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평가가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은 심평원 발표에 따른 전체 42개 상급종합병원 기준, 전 항목이 전국 Top 3 안에 들어가는 결과를 기록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늘 환자의 안전과 좋은 경험을 중점적으로 생각한 결과를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인하대병원에서 환자들은 ‘최고의 경험’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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