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팜뉴스
사설/칼럼
“한국 의약품 국제적 신뢰 재확인 환영”제약바이오협회, 베트남의 한국 의약품 입찰 등급 유지 확정에 대해 논평
권영팔 기자  |  ypkwon@emp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1  19:22: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베트남 정부가 우리나라 의약품의 입찰 등급을 2등급으로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환영 논평을 전했다. 아래는 논평 내용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를 중심으로 한 우리 정부의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베트남에서 한국 의약품의 품질과 신뢰도가 재확인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

1일 식약처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우리나라 의약품이 공공의료시설에 공급 입찰하는 경우 현재와 같이 2등급을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의약품 공급 입찰기준 변경고시 개정안을 지난달 31일 공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196개 회원사들은 지난해 4월 한국 의약품에 대한 베트남측의 6등급 하향조정설이 불거진 이래 오랜 기간 다양한 협력채널을 비롯해 역량을 총동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국익과 국격을 지켜낸 식약처와 류영진 처장에게 무한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

베트남 보건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다 올해 2월 공식적으로 발표한 의약품 입찰규정 개정 초안에 의하면 한국 수출의약품의 입찰등급이 기존 2그룹에서 6그룹으로 하향 조정될 상황에 직면해있었다. 국내 제약산업에 있어 베트남은 의약품 수출 4위국(2017년 기준 2200억 원)으로, 입찰 기준이 당초 안대로 하향 조정될 경우 의약품 수출 규모의 급락은 불가피했고,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 등으로의 수출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베트남을 방문, 관계부처 고위 당국자와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하는 등 그간 주무부서인 의약품안전국은 물론 류영진 처장까지 직접 나서 총력을 기울여왔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지난 3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 순방 당시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을 미래지향적이고 보다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자는 입장을 밝히시면서 우리 의약품 입찰 등급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기울여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협회와 산업계는 이 문제가 초래할 파장을 감안, 그간 식약처와 굳건히 공조하에 베트남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은 물론 베트남 보건부·제약협회·유관기관 및 현지 관계자 등과 양국 제약산업의 교류협력 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세우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다시한번 류영진 처장을 비롯한 식약처 당국자들과 외교채널 가동에 협력을 아끼지 않은 국회, 대사관, 코트라 관계자, 협회 내 베트남 TFT, 그리고 베트남에 진출한 제약기업 지사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협력과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

이번 베트남 의약품 입찰기준 개정과정에서 우리 의약품의 6등급 추락을 막고 2등급을 지켜낸 것은 국익을 지켜낸 식약처의 탁월한 외교적 성과로, 향후 우리 정부의 핵심전략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통상 등 국제적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한 모범적 민-관 협력 사례로 남아 향후 글로벌 이슈 대응시 참조할만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한·베트남 제약협회와의 미래포럼을 기점으로 양국의 교류협력 증진사업을 한층 본격화할 것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글로벌 의약품시장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수출의약품의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권영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이용약관게시물게재원칙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담당자:심광석)
주소 :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HS빌딩  |  대표전화 : (02)978-1114  |  팩스 : (02)978-8307
제호 : 메디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011  |  등록일 : 2005년 8월 8일(창간일:2004년 3월 15일)
사업자등록번호 : 210-81-12137  |  발행인/편집인 : 손상대
Copyright © 2012 www.medipharmnews.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pharmNews Since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