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워크숍 (사진제공=충북대학교 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16일에서 17일 이틀간 충남 보령 대천 파로스 리조트에서 치매로부터 안심되는 충북 실현을 위한 “2018 광역·치매안심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광역·치매안심센터 워크숍은 충청북도청,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충청북도 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가 있어도 안심되는 마을 구현‘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와 광역치매센터가 지난 2년간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치매안심마을’의 성과를 공유하고, 효과적 ‘치매안심마을’을 위한 전략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앙치매센터 조현성 전략사업부장의 ‘치매파트너와 치매안전망’과 김시경 충북 광역치매센터장(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치매 치료를 위한 최근 동향’에 대한 특강은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김시경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치매관리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극복을 위해 설치된 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는 2018년 4월 도내 14개 보건소에서 우선 개소된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8년 상반기 102명의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치매진단검진,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치매사업 운영교육과 46회의 찾아가는 방문 모니터링 시행 등을 시행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