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네치킨] 네네치킨 아프리카TV APL 시즌2 공식 후원

펍지(PUBG)가 선보인 액션 생존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게임 경쟁작이 여럿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34.38%(출처: 게임트릭스)의 PC방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앞선 6월 1일부터 아프리카TV의 PUBG 리그인 ‘Pro Tour(이하 APL)’ 시즌2가 시작되며 더욱 많은 이용자를 모으고 있다.

APL 시즌2는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에서 리그 최상위 대회인 ‘Pro Tour’로 인증 받은 리그다. 참가 인원들의 순위에 따라 PUBG 투어 포인트(Tour Point)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공인 프로팀 35개 팀과 중국 초청 4개 팀, 그리고 APL 시즌2 예선인 오픈 슬롯(Open Slot) 통과 1개 팀 등 총 40개 팀이 참여하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런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관련 특별 이벤트 등을 실시해 온 치킨 브랜드 ‘네네치킨’이 이러한 APL 시즌2 대회 일정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전하며 주목 받고 있다. 네네치킨 측은 자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멸망전 시즌2 중계 영상 공유 행사를 비롯해 관련 이벤트를 활발히 펼쳐온 바 있다.

네네치킨의 이번 후원 소식은 많은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에게 활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바로 게임에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치킨’이라는 용어 때문.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에서 적들을 모두 섬멸한 뒤 1등을 차지하게 되면,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이라는 멘트가 표시된다. 이러한 우승 멘트에 걸맞게 치킨 브랜드가 직접 후원을 한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네네치킨 측 관계자는 “다가올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현재, 자사는 앞으로도 e스포츠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그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6월 1일 오후 6시 개막전 일정 이후 지속되고 있는 아프리카 APL 시즌2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 금요일 오후 6시 e스포츠 경기장인 ‘KT 10 GiGA Arena’에서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대만어, 일본어 총 5개의 언어로 생중계되며 국내에서는 APL 공식 해설진인 박상현 캐스터, 김동준, ‘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이러한 APL 시즌2의 후원을 진행하는 네네치킨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형 프랜차이즈, 고객서비스혁신, 가맹점 관리 등을 인정 받아 한국유통대상을 수상한 치킨 브랜드다. 현재 충북 음성에 3000여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해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계육 생산단계에서 최종조리까지의 전 과정을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운용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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