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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11일 본격 진료 개시
권영팔 기자  |  ypkwon@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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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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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이 11일 진료를 시작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뇌질환 전문병원 ‘뇌병원’이 11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지상 6층, 지하 3층에 연면적 약 1만 8500㎡ 규모의 뇌병원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의 완성형 모델로, 204개 병상을 갖춘 단일병원이다.

뇌병원은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비침습적 뇌조절 치료실(DCS, TMS) ▲경동맥/말초신경초음파실 ▲뇌혈류초음파실(TCD sono) ▲신경통증치료실(SCENA) ▲심전도실 등이 1층에 위치해 진료실 및 검사실 동선을 최소화 했다.

또한 ▲뇌질환 전용 수술실 및 병동 ▲뇌졸중 집중치료실 ▲신경계 중환자실 ▲수면센터 ▲방사선치료센터(메르디안 라이낙) ▲혈관센터(혈관촬영실) ▲인지기능검사실 ▲건강관리센터 ▲VIP종합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구성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 뇌종양, 뇌기능장애, 치매,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 뇌종양, 뇌전증 및 수면질환, 두통 및 어지럼증, 말초신경질환 등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첨단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치료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뇌신경재활, 소아재활 등 환자 맞춤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뇌병원은 개원에 앞둔 지난 5일에는 화재발생을 대비해 가상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뇌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가상화재대피훈련은 본격적인 진료를 앞두고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안전하게 환자 대피유도에 중점을 뒀다. 

훈련내용은 ▲근무자에 의한 화재목격 및 초기진화 ▲원내 화재통보 및 대피유도 ▲환자 대피로 및 비상계단 확인 ▲원내 자위구조대 활동 ▲화재진압 및 구급활동 ▲수직구조대 및 소화전 사용법 등으로 행동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인명구조를 위해 뇌병원 중환자실 및 일반병동 입원환자를 A군(거동불가능 환자), B군(부축거동 환자), C군(거동가능 환자)으로 분류해 환자상태에 따라 옮기는 방법을 실행하고 비상계단과 대피로 등을 점검했다.

인천성모병원 정성우 뇌병원장은 “국내 최초로 개원한 뇌병원은 `신경계 뇌질환진료의 최고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뇌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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