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밀크티에 커피를 더한 이색 신메뉴 ‘커피 밀크티 크러쉬’ 2종을 출시했다.

매 시즌 색다른 요소를 더한 신메뉴로 트렌드를 선도해 온 공차는 이번엔 밀크티에 커피를 얼음에 갈아 시원함과 달콤함이 배가된 커피 밀크티 크러쉬로 올 여름을 겨냥했다.

이번 신메뉴는 프리미엄 잎차로 우린 공차의 기본 메뉴 블랙 밀크티에 진한 풍미의 커피가 만난 이색조합이 특징이다. 여기에 얼음을 곱게 갈아 시원한 얼음이 사각사각 씹히는 크러쉬 타입의 음료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최근 음식을 소재로 한 인기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서 홍콩 현지에만 있다는 밀크티에 커피와 얼음을 넣은 음료 ‘동윤영’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공차의 커피 밀크티 크러쉬가 출시돼 그 맛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메뉴는 '커피 밀크티 크러쉬+펄', '커피 밀크티 크러쉬+밀크폼' 2종으로 구성됐다. 음료의 베이스가 되는 블랙티를 4시간마다 95ºc에서 직접 우려내 향긋함과 감미로운 맛을 더하고, 우유와 커피를 얼음과 갈아 달콤함과 시원함이 배가 됐다. 여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 또는 달콤 짭쪼름한 밀크폼이 추가돼 있어 곱게 갈린 크러쉬 아이스에 씹는 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커피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에게 이번 신메뉴 커피 밀크티 크러쉬는 공차의 시그니처 메뉴인 밀크티의 풍부한 맛과 커피의 진하고 향긋한 풍미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 메뉴로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며 “최근 국내에도 밀크티+커피가 조합된 음료가 트렌드로 소개돼 커피 밀크티 크러쉬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커피 밀크티 크러쉬 2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커피 밀크티 크러쉬+펄, 커피 밀크티 크러쉬+밀크폼 2종의 가격은 모두 4,800원이다.

한편, 공차코리아는 커피 밀크티 크러쉬 출시를 기념해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공차 맴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커피 밀크티 크러쉬 2종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의 적립이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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