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는 5월 2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 하늘공원에서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25일부터 비비고 프렌즈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비비고 프렌즈 모집에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약 820명 이상이 지원했으며, 이 중 1~2차 심사를 거쳐 27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비비고와 한식문화에 대해 애정을 가진 총 17개국의 내·외국인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30명의 비비고 프렌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비비고 및 비비고 프렌즈 활동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비비고와 한식에 대한 퀴즈 및 비비고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요리로 자신만의 한식 한 상을 차리는 ‘나만의 비비고 한 상 차리기’ 등 한식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로써 비비고를 통해 한식을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비비고 프렌즈를 기획했다. 비비고 프렌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월별 비비고 주력제품 및 신제품, 소정의 활동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비비고 제품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6월 쿠킹클래스 ▲7~8월 왕맥 Festa ▲10~11월 김장클래스 등 한식문화를 보다 생동감 있게 세계 각국에 전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 비비고팀 김하민 과장은 “한국을 포함해 총 17개국의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비비고 프렌즈를 통해, 비비고와 한식의 가치가 세계 각국에 전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며 “비비고는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로써 내외국인 모두가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고, 저변을 넓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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