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보 노디스크_삭센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 신약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해 10개 종합병원으로 랜딩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된 삭센다®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등을 포함하여 총 10개 종합병원에 랜딩됐다. 올 상반기 내에 더 많은 종합병원으로 랜딩을 확대하여 환자들이 비만 치료를 위해 보다 쉽게 삭센다®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 삭센다®가 출시 두 달만에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전국 주요 병원 10곳에 랜딩되는 것을 지켜보며 삭센다®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삭센다®의 랜딩 병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감으로써 삭센다®의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삭센다®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 유사체 비만 치료 신약으로 음식 섭취에 반응하여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인체 내 식욕 조절 물질인 GLP-1과 97%가량 유사해 포만감을 높임으로써 식욕을 조절하고 공복감과 음식 섭취를 줄여 체중을 감소시킨다. 총 5,358명의 환자 대상 4가지 연구로 구성된 대규모 SCALE™(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 – Liraglutide Evidence)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뿐 아니라, 체중 감량 유지 효과를 입증 받았다.

특히 비만 및 당뇨병 전단계 환자 37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에서는 삭센다® 투여 군의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1년 후 투약 완료군에서 체중의 9.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삭센다®는 비만 약제 중 유일하게 심대사 위험요인(혈당, 혈압, 혈중 지질 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전단계에 있어서도 체중 감소 및 혈당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삭센다® 관련 문의는 삭센다 케어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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