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기 전국 생명지킴이 ‘생명배달’ 강사 양성 교육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주가원)는 25일(수) 오후 1시, 전국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제13기 ‘생명배달’ 강사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신호를 생생하게 보기, 자살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 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게 반응하기, 전문가에게 연계하여 달라지도록 돕기라는 4단계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하여,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강사양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강사양성이 이루어지고 있어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국적 기관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가원 센터장은 생명지킴이 양성은 국가적 정신건강정책 과제임을 강조하였고, “지속적인 전문강사 양성 및 관리를 통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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