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사단법인 WIN과 ‘청소년 드림클래스’ 진행

한국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탐험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로 구성돼, 신체는 물론 심리적∙사회적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통합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클래스’는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기존 ‘스포츠 교실’을 통해 진행해왔던 그룹 스포츠활동인 평등농구를 적용, 중∙고등학교에 1년 동안 매주 1회 스포츠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드림 클래스’는 꿈과 미래 탐험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국내 및 다국적 기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과 연계해, WIN에 소속된 전현직 기업 임직원중 50여명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청소년들의 드림멘토로 나서게 된다.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과 WIN은 풍부한 현직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좀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드림 클래스 진행에 앞서 청소년 전문가를 통해 청소년 멘토링에 대한 사전 교육 및 수 차례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사전 교육을 수료한 드림멘토는 2명씩 한 팀으로 구성돼 오는 10월까지 각 학교를 방문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개군중학교에서 진행된 드림 클래스의 첫 수업에 나선 드림멘토들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주제로 청소년들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드림 클래스에 참여한 박시우 학생(개군중, 2학년)은 “학교에서 정해진 수업을 듣던 것과 달리, 현직에 종사하는 드림멘토가 직접 학교에 찾아와 경험담을 들려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꿈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의 박형재 이사장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올해 첫 선을 보인 ‘드림UP 프로젝트’는 미래의 주인공이자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그룹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클래스’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탐험하는 ‘드림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며 신체적, 사회적으로 밝고 희망찬 청소년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과 함께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에 드림멘토로 참여한 사단법인 WIN의 설금희 사무총장 또한 “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에 전현직 기업 임직원들이 직업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드림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며 청소년들과 꿈과 진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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