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화)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후원금 4천만 원을 기부했다.

진암사회복지재단과 적십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평소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결식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영양상태와 근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서울시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만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으로 총 3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이번 진암사회복지재단의 따뜻한 후원으로 양천구, 은평구, 서대문구의 결식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80세대가 앞으로 1년 간 매주 적십자 봉사원들이 손수 만든 정성 담긴 밑반찬을 전달받게 됐다.

이 밖에도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사회공헌과 상생‧윤리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및 사랑의 도시락 제작, 청소년 장학금 지원, 임직원 참여 김장‧연탄 나눔, 사랑의 바자, 취약계층을 위한 분유 기부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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