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팜뉴스
제약/바이오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 3.9% 증가2017년 5조8232억원 기록…최근 5년간 평균 8.4% 성장
심상훈 기자  |  newskorea@newstow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6  11:06: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5조8232억원으로 2016년(5조6025억원) 대비 3.9%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8.4%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의료기기 수출은 31억6000만달러(3조5782억원)로 2016년 29억2000만달러(3조3883억원) 대비 8.2% 늘어났으며, 수입은 35억달러(3조9529억원)로 전년 31억5000만달러(3조6572억원) 대비 11.1% 증가해 무역적자는 3억3000만달러(3747억원)로 2016년(2억3000만달러, 2689억원)에 비해 43.5%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6일 발표한 ‘2017년 의료기기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의 특징은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치과용 임플란트, 성형용 필러 등의 관련 제품 생산·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생산 꾸준히 증가>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전년(5조6025억원) 대비 3.9% 늘어난 5조823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8.4%이다.

또한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1978억원으로 2016년(5조8713억원)에 비해 5.5% 증가했으며, 매년 평균 성장률도 7.6%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치과용 임플란트(8889억원) 생산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4951억원), 성형용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 2066억원) 순이었다.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인구 고령화와 치과용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체로는 오스템임플란트(주)(6890억원), 삼성메디슨(주)(2808억원), 한국지이초음파(유)(1524억원) 순이었으며, 상위 10개사가 전체 생산의 29.9%(1조7393억원)를 차지했다.

의료기기 업체 종사자는 2016년(7만7885명) 대비 13.3% 증가한 8만8245명이었으며, 이는 관련 산업 성장에 맞춰 고용창출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령화 및 성형 관련 의료기기 수출 증가>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이 가장 많았던 품목으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억5100만달러, 6226억원)였으며, 치과용 임플란트(2억300만달러, 2296억원), 성형용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1억8800만달러, 2124억원),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억5300만달러, 1728억원)가 뒤를 이었다.

특히 수출 상위 30개 품목 중 전년 대비 수출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성형용 필러제품으로 2016년(1억3900만달러, 1613억원) 대비 35.6% 증가했으며, 이는 중국 성형시장이 성장하면서 중국으로 수출이 급증(39.7%)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치과용 임플란트도 2017년 2억300만달러(2296억원)로 전년(1억6700만달러, 1938억원) 대비 21.6% 증가했으며, 수출 상위 30개 국가 중 러시아(53%), 중국(14%)으로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압박용 밴드’와 같은 1등급 의료기기 수출은 2016년 2억8000만달러(3249억원)에서 2017년 2억3000만달러(2601억원)로 감소한 반면 ‘인공엉덩이관절’ 등 기술력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인 4등급 제품은 2016년 2억3000만달러(2669억원), 2017년 2억8000만달러(3166억원)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가별로는 미국(5억1200만달러, 5785억원), 중국(5억900만달러, 5751억원), 독일(2억3800만달러, 2689억원) 순이었으며, 수출 상위 15개 국가 중 2016년 대비 수출 증가율이 큰 국가는 인도네시아(41.8%), 러시아(30.2%), 인도(28.4%)였다.

업체별로는 한국지이초음파(유)(2억7000만달러, 3053억원), 삼성메디슨(2억2000만달러, 2488억원), ㈜에스디(1억3000만달러, 1470억원) 순으로 수출이 많았으며, 상위 10개사가 전체 수출의 35.4%(11억2000만달러, 1조2665억원)를 차지했다.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자료를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 등 우수한 의료기기가 생산·수출될 수 있도록 기술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심상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이용약관게시물게재원칙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담당자 : 홍의현 )
주소 :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HS빌딩  |  대표전화 : (02)978-1114  |  팩스 : (02)978-8307
제호 : 메디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011  |  등록일 : 2005년 8월 8일(창간일:2004년 3월 15일)
사업자등록번호 : 210-81-12137  |  발행인/편집인 : 손상대
Copyright © 2012 www.medipharmnews.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pharmNews Since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