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환경부 평가 2위, 4년 연속 ‘우수’,‘최우수’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환경부가 실시한 2017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되었다.

환경부(환경보건정책관 하미나)는 2007년부터 환경보건법에 근거하여 전국 14개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하였으며, 각 센터별로 연구 및 교육·홍보 분야에 대한 사항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2008년 6월 환경부로부터 알레르기질환 분야로 지정 받았으며, 2014년부터 사업성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으로 우수 센터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보험심사 청구건 수를 활용한 전국적인 알레르기질환 수진자율 조사(황선영 통계연구원), 알레르기 질환에 관여하는 공중화분 감시체계 구축(소혜주 꽃가루연구원), 국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장해지 국장, 송수빈 연구간호사, 유소민 임상병리사),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및 원인항원 연구(백송이 연구간호사) 등 다수의 연구사업을 담당 연구원이 시행하였으며,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취약계층 진료지원 등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김지선 사무원)을 실시하여 알레르기질환 저감 및 예방관리에 앞장섰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김정희 부센터장(소아청소년과)은 "인천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우리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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