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모습.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전국 256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2017년 개원 첫해부터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 과밀화 및 대기시간, 시설, 장비, 인력 확보 여부,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진료 등 안전성∙효과성∙환자 중심성∙공공성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5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0점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TOP 3’에 올라 응급의료서비스에 있어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 보였다.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24시간 응급검사 제공 수준, △보호자 대기실의 편리성,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용, △환자 만족도 조사의 적절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응급의료기관뿐 아니라 병원 전체를 환자 안전과 교차 감염 차단에 주안점을 두어 설계했다”며 “이러한 치료 인프라와 24시간 심뇌혈관 전문의 상주 시스템이 전국 ‘Top 3’ 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응급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거점 응급의료기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인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1982년부터 응급심장팀(심장내과·흉부외과·소아청소년과·마취통증의학과·응급의학과 전문의)의 24시간 상주를 통해 협진 시스템을 운영해오며, 국내 수많은 응급의료센터의 벤치마킹이 돼 온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의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현재, 심혈관 전문의, 뇌혈관 전문의가 각각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중증응급환자 대응에 최상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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