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종합병원, 설 맞아 ‘설 사랑 나눔’ 이어져

온종합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14일 부산 초읍동의 사회복지시설 신애재활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입원 환자, 환자 가족, 지역민들을 위해 선물을 나눴다.

신애재활원은 한국전쟁 발발 후 전쟁고아와 장애인들을 위해 1951년 개원해 사회의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성원으로 장애인의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기관으로 이번 설을 맞아 병원 임직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신애재활원 박상근 이사장은 전쟁고아와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떳떳하게 진출하도록 헌신하는 공로를 높이 평가해 온종합병원 ‘제 1회 봉사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명절 때마다 입원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온종항병원은 이번 설을 맞아 겨울철 제철과일인 귤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온종합병원그룹 김인세 의료원장은 “아픈 몸 때문에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온종합병원그룹에서는 정확한 진료와 치료 뿐만아니라 환자분들을 부모님처럼,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돌볼 것을 약속한다“ 고 전했다.

설 연휴를 보내고 나면 매달 20일 진행되는 환우의 날에도 생일자 축하코너, 네일아트, 요리, 손맛사지, 노래자랑대회 등으로 병원에서 느낄 수 있는 지루함과 근심을 벗고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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