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대원키즈 4종 제품. (왼쪽부터)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 ‘펜시럽’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콜대원키즈는 5ml의 소용량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기존 병 시럽제의 단점인 복용 후 남은 용량을 장기 보관하거나 폐기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또한 번거롭게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향을 적용해 약을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어 엄마들의 수고스러움과 불편함을 덜어주는 인기 제품으로 뜨거운 시장 반응을 얻었다.

대원제약의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기존 콜대원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를 키즈라인에도 적용해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 한 점이 엄마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 콜대원이 온 가족의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며 최초로 발매한 제품으로, 그 동안 전문약 위주의 성과를 보이던 대원제약의 새로운 간판 제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기존에 집중해 온 호흡기 전문치료제 사업과 함께 일반의약품 매출확대로 성장에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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