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승익)는 12월 12일(화), 신장이식 수술을 진행한 환우와 가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신장이식 환우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 신장이식 수술 및 수술 후 건강관리(외과 박근명 교수) ▲ 신장이식 후 주기적 진찰과 검진(신장내과 황선덕 교수) ▲ 신장이식 환자의 영양 관리(김재희 영양사) ▲ 신장이식 환자를 위한 지원(장기이식센터 김현화 코디네이터) ▲ 환자 경험 발표 및 질의 응답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안승익 센터장(외과)는 “인하대병원은 새로운 생명의 불꽃을 되살리는 장기이식 수술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신장이식을 통해서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받게 된 환우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의 강좌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