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복 원장(오른쪽, 거제 자향한의원)이 서울시한의사회를 대신해 '병원선' 제작팀에 한약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20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 제작을 맡은 팬엔터테인먼트 담당 PD와 간담회를 진행한데 이어 22일에는 경상남도 거제도에서 병원선 촬영팀에 한약을 전달<사진>했다.

서울시한의사회 곽도원 홍보이사는 “병원선과 같은 드라마는 환자가 올바른 의료정보를 갖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그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는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의약에 대한 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써달라는 의미로 촬영팀에게 한약을 지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약 전달은 서울시한의사회를 대신해 드라마 병원선에 한의약 의료자문을 맡고 있는 이상복 원장(거제 자향한의원)이 대표로 전달했다.

이상복 원장은 “앞으로도 한의사로서 정확하고 올바른 한의학 자문을 통해 한의약이 국민들에게 질병 예방 및 치료의학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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