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이 지난 20일부터 7일간 전남 장흥에서 개최되는 ‘2017년 대한민국통합의학 박람회’에 참가해 추진사업 및 성과홍보와 기관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장흥군 통합의학센터(원광대학교 한방병원) 개원과 함께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박람회로서 ‘통합의학’이란 의미에서 전통한의약과 현대의학 및 보완대체의학이 서로 어우러져 미래 생명과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시험무대이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약제제의 보장성 확대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건강보험용 한약제제(신규제형 및 약침 등)를 비롯해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에서 보급중인 종자 및 한약재 자원표본과 그 동안 연구결과로 얻은 각종 학술자료와 특허 등 현대화된 한의약을 전시해 인지도에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함성호 한약자원본부장은 “한약비임상연구시설(GLP)을 건립해 한의약의 안전성 정보를 확보하고, 약용작물 기원종자 보급을 위한 홍보, 한의약 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역량을 증진시키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는 등 한의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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