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성모병원,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와 전기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8월말까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용부분과 각실 냉방설비 온도설정 제한(실내온도 26℃ 이하 설정 금지), 냉방설비 가동 구역의 출입문 및 창문 개방금지, 공실 냉방설비 가동 금지 등 정기적인 라운딩과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인천성모병원은 에스컬레이터 및 공용부분 조명 등 시간별 제어관리, 신관 외부 LED대형 전광판을 한시적(7~8월)으로 미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원내방송을 통해 에너지 절약동참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성모병원 시설관리팀은 환자와 관계없는 관리실 및 사무실 등의 실내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 주간에는 창측 조명을 소등하고 자연 채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운딩을 통해 적극 독려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류영식 시설관리팀장은 "이상 고온으로 인한 에너지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에너지절약으로 인한 공공요금 또한 절약 할 수 있어 이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여름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이 지속적인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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