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밥일번지 포스터

김밥전문점 브랜드 ‘김밥일번지’가 경상 지역 전역으로 가맹 사업을 확대한다고 알렸다.

김밥일번지는 구윤회밥상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분식점이다. 구윤희밥상은 1998년 김해에서 창업한 외식 전문 기업이다. 현재 김밥일번지를 비롯해 안채추어탕, 엄마뚝배기, 호박촌 숯불구이 등 4가지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김밥일번지는 1998년 김해 연지점부터 시작해 지금은 가맹점 13개와 직영점 14개가 있는 프랜차이즈 분식점이다. 지난 4월에 오픈한 부산 해운대점은 이번 가맹사업을 계기로 일종의 모델하우스로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김밥일번지 측은 설명했다.

김밥일번지 측은 “1998년 창업 이후 20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엄선한 식자재를 직접 유통해 맛과 신선도를 지켜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덕분에 입소문을 타서 현재까지는 별다른 홍보 없이도 가맹점이 13개까지 늘어났지만, 가맹 문의가 계속돼 경상지역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보고자 한다”며 “이번 가맹 사업으로 조리 시설과 유통 시스템을 고도화해 부산과 경남에서 나아가 경상 지역 일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밥일번지 관계자는 “김밥에서 나아가 면, 돈까스,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것이 자사의 강점”이라며 “올해는 우선 경상 지역에 집중하고, 앞으로는 메뉴 구성의 다양성을 살려 전국 가맹점 확대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밥일번지 가맹 절차는 상담과 점포 개발부터 시작해 전체 8단계로 구성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밥일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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