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병원 전경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2017년 발표된 다양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을지병원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적정성 평가에서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타종합병원 평균과 비교해보면 「내시경 절제술」또는「위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위암평가에서 98.8점(종별평균 93.87점), 폐암평가는 99.36점(종별평균 95.96점), 대장암도 검사 및 교육, 수술, 보조요법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 종합점수 99.15점(종별평균 94.84)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유방암적정성평가에서는 종합점수 100점(종별평균 96.7점)을 얻어 월등한 실력으로 3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을지병원은 이외에도 ▲급성기 뇌졸중 ▲유소아급성중이염 항생제 ▲약제사용평가(항생제, 주사제) 등 평가에서도 1등급에 선정된 기록을 갖고 있다.

이승진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장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을지병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