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의료재단이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문화 소외아동들의 음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24일 자생한방병원 3동 6층 세미나실에서 자생의료재단과 문화소외 아동·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생의료재단은 올키즈스트라 지역관악단 중 한 곳인 ‘은평관악단’에 레슨비로 500만원을 지원하고 함께걷는아이들의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에 색소폰, 바이올린, 기타 3점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에게 악기와 레슨 지원, 관악단 합주 등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올키즈스트라’ 가치를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사회공헌일환으로 음악교육에 소외되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며 “올키즈스트라 후원 외에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걷는아이들은 모든 아이들이 환경에 관계없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음악, 교육,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실행하고 있다. ‘올키즈스트라’ 외에 기초학습부진 아동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를 일대일로 교육하는 ‘올키즈스터디’, 거리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버스,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몽’으로 아이들의 인성과 지성, 감성의 성장을 돕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올키즈스트라 후원이 외에도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봉사,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사업’,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해외 나눔의료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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