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투스의 ‘종양보관 서비스’가 최신 개인맞춤 항암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암이 진행 상태이거나 재발되는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종양보관 서비스'가 최신 암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외과 수술 및 조직검사를 통해 절개된 환자의 종양과 복수는 즉시 폐기처리 되거나 환자의 동의하에 소량이 연구목적으로 보관된다. 그러나 이러한 소량의 종양에는 개인맞춤 암 치료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개인맞춤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종양의 생체(live) 보관이 필요하다.

종양을 생체로 보관하게 되면 기존 표준치료 후 잔여 암세포를 제거하거나 재발 방지에 효과적인 항암면역치료가 가능하다. 실제 종양 보관을 의뢰한 환자 중 50% 이상이 항암면역치료를 위해 개인의 종양을 사용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종양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Store My Tumor사의 아시아 파트너사 '벤투스(Ventus)'는 환자들의 종양과 복수를 FDA (미국 식약청), AABB(미국 혈액학회) 및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인증 및 승인을 받은 최첨단 조직은행에 보관하고 있다.

종양 보관을 통해 기존 표준치료인 수술, 방사선요법, 화학요법 등의 한계를 넘어 개인맞춤 항암면역치료를 진행, 특정 암 항원을 사용하여 환자의 자가면역을 증강시키고 이를 통해 암세포를 제거함으로써 유독성과 부작용을 없앴다.

벤투스 관계자는 "종양보관 서비스를 통해 암의 전이 억제 및 재발을 방지하고 생존 기간 연장에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 중이다"며 "또한 특정 암세포만을 공격할 수 있는 면역능력을 활성화 시키는 치료를 제시하기 때문에 암으로 고통 받는 분들 모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벤투스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아시아 전역에 종양 보관 및 자가종양 면역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한국에 설립된 아시아 센터로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개인맞춤의학을 제시하고 있다.

개인맞춤 항암치료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벤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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