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지난 2015년 11월 의료관광특구로 선정되어, ‘미라클 메디’(강서구 정식명칭)  의료특구 거리(181만여㎡)로 탈바꿈한다.

전국에서 서울시 중구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었으며, 공항거점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공항대로, 강서로 등을 중심으로 한 병원들의 의료기술과 나아가서는 의료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이는 외국인환자가 체류 시 필요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국내환자를 위해서도 필요한 시설이다.
2009년 200여명에 불과했던 강서구의 외국인환자 수는 해마다 급증하여 2015년 2,091명으로 10배 가량 증가했고 2018년 1만8천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미라클 메디의 선정으로 강서구 마곡지구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 여행, 음식, 광고 등과 같은 다양한 전후방 관련산업에 강력한 파급효과 발생한다.
한 예로 외국인 환자 2명 유치 시 중형자동차 1대를 수출하는 것과 같다. 외국인환자의 체류기간이 일반 관광에 비하여 2배이상길며, 1만8천명의 외국인환자가 방문 시 생산유발효과는 1,700억, 의료관광수입 980억, 3,427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따라서 음식, 숙박, 쇼핑, 여행 등이 살아나면서 주병상권이 발달하고 강서구의 브랜드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의료관광 특구의 중심 발산역에 위치한 ‘ 리더스타워 마곡 The first ’는 미라클 메디의 거점 병원인 이화의료원(국내 5번째 규모)과 인접하여 많은 유동인구가 방문할 것이며, , 바이오,제약 산업단지가 배후에 위치하고 있어 상가와 오피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나 오피스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라면 삼박자가 중요하다.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가? 배후수요는 충분한가? 임대에 대한 공실률 리스크는 어떤가?

리더스타워 마곡의 시행사 리드코(주)는 작년 7월 동지역 LG사이언스파크 앞에 위치한 상가건물 리더스퀘어 마곡을 100%분양 완료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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