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CP 등급평가’에서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도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CP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AA’ 등급은 제약업계는 물론 국내 전체 산업에서 획득한 최고 등급이다.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CP등급평가는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CP 운영실적 등을 평가하여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CP 등급평가’의 ‘AA’등급은 CP의 구조적, 운영적, 지속적 요소가 균형있게 체계를 갖추고 있고, CP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기업에게 주어지는 등급이다. 대웅제약은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한 것에 대해 임직원에게 CP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CP를 도입한 이래 ‘대웅그룹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하며 전 임직원이 CP 준수를 다짐했고, ‘CP편람’, ‘윤리경영핸드북’, ‘CP FAQ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임직원 스스로 CP 규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외부 회계법인과 연계해 상시 공동감사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서 효율성, 투명성 등을 강화해 CP를 운영해오고 있다.

대웅제약 유숙종 CP팀장은 "대웅제약의 CP는 경영진의 윤리경영 의지에 따라 단 한 건의 CP위반도 발생되지 않는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증빙관리를 위한 CES(Cost Effective System) 등 사전∙사후 모니터링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단 한 건의 CP 규정 위반 사례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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