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농민사관하교 약용작물명품화과정 교육생들이 수료식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지난 13일 경북농민사관학교 약용작물명품화과정 교육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재단 1층 대강당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약용작물명품화과정 제6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약재를 활용한 고소득 전략’이라는 주제로 수료생 개인발표를 시작으로 교육 소감발표, 수료증 전달, 우수교육생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은 김승태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이 참석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3월 입학해 10개월간 109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체험,  현장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중 FTA체결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흥묵 원장은 “수료생들이 1차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에서 배운 약용작물명품화를 통해 6차 산업의 모델을 개발해 현업에 실천함으로써 신지식과 선진기술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거듭나 경북 농업의 미래가 한층 밝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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