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탁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 한 후 한약진흥재단 신흥묵원장(좌측)과 안국건강 어광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과 안국건강(대표이사 어광)은 26일 오전 11시 한약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지아잔틴을 다량 함유하는 한약재 탐색 및 산업화’를 위한 용역과제연구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한약재에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아잔틴을 다량 함유하는 소재 탐색, 지아잔틴의 함량 측정, 지아잔틴의 최적 추출조건 확립 및 대량생산을 통한 산업화 등의 연구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의 결과는 향후 안국건강에서 산업화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아잔틴은 식물에 함유돼 있는 카로테노이드 성분으로 루테인과 함께 복합형태로 존재하며, 주로 안구 망막의 황반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따라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꾸준히 복용하면 빛과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망막 손상 및 황반 변석, 녹내장, 백내장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흥묵 원장은 “안국건강은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 눈 건강 루테인 솔루션, 아이세이프 루테인, 안국오메가 루테인 등 눈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번 한약진흥재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루테인뿐만 아니라 지아잔틴까지 함유한 눈 건강 기능식품을 판매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약진흥재단(구 한국한방산업진흥재단)은 2015년 3월 안국건강과 연구개발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한약재를 직접적으로 활용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찾는데 연구의 주안점을 두고, 향후 눈 건강 기능성 소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써 한약재를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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