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지역 마을기업 브랜드 '평창명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중추절을 앞두고 강원도 해피700 평창지역 청정농산물에 120여종의 발효약초를 가미해 맛과 풍미를 배가시킨 명품 슬로푸드 '평창명가 박자야 장류'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사진제공 = 평창명가)

평창지역 마을기업 브랜드 '평창명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중추절을 앞두고 강원도 해피700 평창지역 청정농산물에 120여종의 발효약초를 가미해 맛과 풍미를 배가시킨 명품 슬로푸드 '평창명가 박자야 장류'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평창지역 마을기업 '수동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식)이 운영하는 '평창명가'는 '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의 저자 박자야 선생의 장류 제조비법을 전수받아, 지난해 발표한 박자야 전통장류를 한차원 업그레이드시킨 '평창명가 박자야 장류' 신제품 5종을 개발, 주요 생협,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시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박자야 장류' 신제품은 된장, 간장, 고추장, 생청국장, 찌개청국장 등 대표적인 국민장류 5종으로, 국내 최초로 저온숙성시킨 120여종의 천연약초 발효엑기스가 첨가돼 장기간 보관해도 몸에 나쁜 검정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며, 맛과 향기가 전통장류보다 휠씬 부드러워 젊은층 입맛에도 잘 맞는다. 100% 국산을 사용했고, 방부제와 인공조미료, 색소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착한 3無 제품이다.

▲ 사진제공 = 평창명가

평창명가는 '박자야 장류' 신제품이 강원도 평창 700고지에 위치한 수동마을 공동체에서 생산된 친환경 고랭지 농산물을 지하 100미터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수로 빚어낸 후, 전통항아리에 담아 친환경 방식으로 5년 이상 눈비와 바람, 햇살로 자연숙성시킨 '명품 장류'라고 설명했다.

장류의 핵심원료인 백태(된장콩)는 평창지역에서 재배한 햇콩을 사용해 맛과 향이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고추장은 김장용 고추로 인기가 높은 '계촌고추'로 만들어, 달콤하면서 적당히 매운 전통 고추장 맛을 재현해 냈다. '평창명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마음 공동체, 품앗이, 전국 농민회 등 생협과 자체 쇼핑몰 등을 통해 '박자야 장류' 신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명가는 명절 추석을 맞이해 장류 5종이 모두 포함된 '박자야 장류 5종 선물세트'를 5만원, 단품 '박자야 된장(1kg)' 2만8천원, '박자야 고추장(1kg)' 3만8천원, '박자야 된장(400g)' 1만4천원, '박자야 고추장(400g)' 1만9천원, '박자야 간장(500g)' 1만5천원, '박자야 생청국장(300g)'과 '박자아 찌개청국장(300g)'을 각 5천원에 판매한다.

▲ 사진제공 = 평창명가

 
정정식 평창명가 대표는 "박자야 장류 신제품은 작년에 발표한 전통장류에다 120여종의 약초를 저온숙성시킨 발효엑기스를 첨가해 깊은 맛과 풍미가 듬뿍 우러나는 명품 장류"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챙기고,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평창명가 박자야 장류'가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명가 박자야 선물세트를 구매하거나 궁금한 점은 평창명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마을기업 '수동영농조합'은 평창군 방림면 계촌1리 마을주민이 지난 2010년 설립한 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으로, 2010년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된 이후, 2012년 행정안전부 지정 강원도 마을기업,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잇따라 지정됐고, 2014년엔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농어촌 체험마을에 우수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발되는 등 대표적인 6차산업 선도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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