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진흥재단은 지난 25, 26일 이틀간 한약재 제조업소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역량강화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 북구소재 경북대학교 정보전산원 IT교육센터에서 비수도권 한약재 GMP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들초제약 김민산 제조관리자를 비롯해 GMP 제조업소 품질관리담당자, 제조관리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료한약재, 자재 및 제품관리 실무, 제조지시서 작성방법, 한약재 GMP의 기준서, 제품표준서 등의 직접 작성하고 발표함으로써 한약재 GMP 재직자 개개인의 역량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한약진흥재단 김두완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GMP 역량강화 교육은 교육만족도 평가 설문에서 목표 만족도도 88% 이상에 도달함으로써 한약재 제조업소의 운영과 담당업무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약진흥재단은 오는 9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에서 수도권의 한약재 GMP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교육에 참여한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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