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BMS제약,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 FDA 승인 10주년 맞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응원합니다!"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이하 BMS)의 글로벌 캠페인인 ‘Who Are You Working For?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23일 한국BMS제약 본사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Who Are You Working For?’ 캠페인은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세계 모든 BMS 임직원들의 활동이 결국 환자를 위한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BMS의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genous Leukemia, CML) 치료제 스프라이셀이 지난 2006년 FDA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2차 치료제로 승인 받은 이래로 지난 10년간 BMS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환경 개선과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속해온 헌신과 노력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국내 의료진, BMS 본사 임직원들의 응원 영상 상영과 함께, 박혜선 사장을 비롯한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환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작,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그 동안 BMS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선사하며 함께해왔다는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BMS제약은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가치 아래 환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BMS제약은 이 날 행사를 시작으로 9월 마지막 주 전세계 모든 BMS 지사에서 진행되는 ‘세계 환자 주간 (Global Patient Week)’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FDA 승인 10주년을 맞은 스프라이셀은 만성골수성백혈병과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구성백혈병 (PH+ ALL) 성인환자의 치료를 위한 2세대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Tyrosin Kinase Inhibitor, TKI)로 지난 2006년 FDA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2차 치료제로 승인 받은 데 이어 지난 2010년, 2011년 각각 FDA,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면역항암제 옵디보, 흑색종 치료제 여보이, C형 간염치료제 다클린자, 순베프라 등 중증질환에 대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