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다큐프라임 김석진좋은균연구소_김석진소장

최근 'MBC 다큐프라임-바르게 먹고 바르게 내보내기'에서 대장 건강과 관련해 먹거리와 장내 환경의 중요성을 다루는 내용이 방영됐다.

방송에서는 10년 넘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아온 환자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몸의 리듬이 깨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장개선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두 명에겐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이 내려졌으며, 체계적인 대장건강개선을 위해 채변분석을 통한 ‘장내세균분석 서비스’를 의뢰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두 명은 2주 동안 채식위주의 식이요법과 함께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을 섭취 했다. 2주 뒤 김석진좋은균연구소에 의뢰한 장내세균분석 결과, 유익균의 수는 증가했고 유해균의 수는 현저하게 감소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지고 있던 환자의 유해균 감소 폭이 건강한 사람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장내세균분석을 진행한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김석진 소장은 “사람의 몸 속에는 체세포 수의 열 배가 넘는 100조 마리 이상의 다양한 세균이 살고 있고, 어떠한 세균들이 우리 몸에 살고 있는지가 건강과 직결된다”며 “장내세균의 구성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장내세균분석으로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분석해 개인의 장 환경변화를 과학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장내세균분석 서비스’는 대변의 세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 등 장내 세균의 비율을 비교해 장내 환경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알 수 있는 맞춤형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장내세균 분석서비스는 사람의 몸 속에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살고 있으며 세균의 종류와 수에 따라 사람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세균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장의 환경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올바르게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에 채변 샘플을 보내 분석을 진행하며, 채변 샘플은 연구소 고유의 기술로 DNA를 추출해 목표 DNA를 증폭시켜 원하는 균을 검출하는 동시에 보유 양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석 결과는 채변샘플이 연구소에 도착한 기준으로 2~3주 뒤 장내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의 비율을 비롯한 검사결과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그래프로 표시한 결과지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김석진좋은균연구소(Probiotics Lab)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VSL#3의 공식판매처인 ㈜바이오일레븐의 부설연구소로서 세균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개개인의 장내 환경분석과 학계의 임상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다양한 제픔 개발과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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