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제38대 대한약사회를 새롭게 이끌어가기 위해 신집행부 출범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약사회 개혁작업에 착수했다.

신집행부 출범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삼고초려 끝에 노숙희 감사가 맡았으며, 준비위원회 산하에 5개 분과를 두고 분과별로 구체적인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분과별 세부 업무로는 ▲화합·통합 분과에서 ➀회원의견 수렴 ➁선거제도 개선안 수렴 ➂능률적 회무방안 수립 ➃효율적 회조직 관리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개혁 분과를 두고 분과별로 각각 ➀직원근무규정정비, ➁낭비예산근절 ➂조직정비(직위), ➃임원관리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준비위원회는 5개 분과로 각 분과별 단장은 추후 선임할 예정이며 2개월간 한시적 조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조찬휘 회장은 “이번 출범 준비위원회 구성 배경은 당선소감으로 밝힌바와 같이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약사회 및 산하기관에 대한 개혁을 착수해 깨끗하고 투명한 약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라면서 “개혁적 조치사항들이 출범 준비위원회에서 구체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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