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철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16일 오후 8시30분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한식당에서 지지자모임을 갖고 선거와 약사회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대정 사무국장은 정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회원들이 원하는 회장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요구하는 바를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에서 듣기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모임의 의미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완성된 후보 홍보물과 카톡 및 밴드용 웹홍보물 등을 소개하고 선거 및 약사회에 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후보자는 선거활동은 일반회원들의 약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될 수 있어, 그동안 부족했던 약사회의 문제점과 아쉬움을 회원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되도록 하겠다며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선본관계자를 제외하고 8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정후보자의 기세가 한동한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1일 광주약사신협에서 선거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예정돼있어 노은미 후보와의 팽팽한 신경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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