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김남수 옹이 운영하는 ‘뜸사랑’이 오는 10월 11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8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제주도민들에게 구당침뜸 체험·홍보기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뜸사랑은 제주지역에 침뜸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도민들의 침뜸생활화를 추구하기 위한 뜸자리 잡기 행사도 진행한다.

뜸사랑은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좌읍 김녕체육관 일원에서 제주의 소리 주관으로 뜸자리 잡기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김녕 노인회 게이트볼장에서 노인과 해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지봉사활동을 벌이며, 구당침뜸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침뜸관련 자유토론도 벌인다.

뜸사랑은 또 12일에는 제주시 노인회관 강당에서 제주지역에서 진료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침뜸임상 사례 발표회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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