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본부장 정세영, 단장 이애형)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전시홀(C2,C3)에서 개최되는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안전짱 체험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약국에서는 이번에 특히 ‘약 먹는 법 알아 볼까?’라는 카툰을 제작해 전시장 게시 및 약봉투 뒷면에 활용하고 있으며, 의약품에 대한 OX퀴즈와 어린이들이 직접 약사가운을 입고 약을 조제해 보도록 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22일 첫날 체험약국에는 20여명의 약사와 약대생, 실무실습중인 학생들이 참여해 원할한 약국운영을 도왔으며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는 600여명이다. 

이날 체험약국에는 조찬휘 회장과 김순례 부회장이 격려 방문했으며, 조찬휘 회장은 “약국에서 약사가 되는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님들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과 안전사용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안전사용교육사업단에서 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처장도 개회식 후 체험약국을 방문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에 대해 공감을 갖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최하고 국민안전처,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체험약국뿐 아니라, 학교안전, 소방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부스와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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