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기대수명이 남자보다 6.5년 더 길게 나타났는데 남녀차이는 1985년 8.4년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 추세이며, 2013년은 1970년 이후 최저수준이다.
2012년 대비, 2013년에 남녀 모두에서 출생아의 사망확률이 증가한 사인은 악성신생물(암)과 폐렴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원인은 남자는 악성신생물이 0.5%p, 폐렴 0.2%p, 고의적 자해 0.1%p가 각각 증가했으며, 여자는 폐렴 0.4%p, 악성신생물 0.3%p, 뇌혈관 질환 0.1%p이 각각 늘어났다.
2013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OECD회원국 평균보다 남자는 1.0년, 여자는 2.2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OECD 회원국 평균보다 남자 1.0년, 여자 2.2년 더 높았다. OECD 평균 수명은 남자 77.6년, 여자 82.8년이다.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6.5년)는 OECD 회원국 평균(5.3년)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