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2일 병원 2층 이화홀에서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서남병원 직원 및 협력직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남병원의 지난 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의미 있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원들의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자 병원장 친절상, 성실상, 특별 봉사상, 협력업체 특별상, 모범직원과 공고직원에게 의료원장 상 등 총 21명에게 표창과 시상을 수여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개원 3주년을 맞은 올해는 진료과 추가개설 및 응급실 운영 시작 등 어느 해보다 의미가 깊다. 이제 좀 더 폭넓은 진료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전문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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