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협은 15일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종일, 총회의장에 권중안씨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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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대한한약협회 정책위원장이 앞으로 3년간 한약협을 이끌어 갈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또 총회의장에는 권중안 제일한약방 대표가 뽑혔다.

 

대한한약협회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제기동 소재 한솔웨딩 컨벤션홀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어 단독입후보한 회장후보와 의장후보를 각각 만장일치로 신임회장 및 신임의장에 선출하는 한편 회원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338만원이 줄어든 2억1290만원 규모의 2012년 예산안과 회원권익증진을 위한 사업계획안을 확정지었다.

 

이날 총회는 보건복지부 김용호 한의약정책관과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 라도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엄경섭 한국생약협회장, 오금진 한국한약도매협회장, 남궁청완 서울약령시협회장,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등 내빈과 전국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용두 회장은 인사에서 한약재가격 폭등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다고 회고하면서 한약업사의 생존권차원에서 산적한 과제들을 새로 선출되는 회장과 중앙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풀어나가자고 회원들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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