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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 ARB오리지널 신약 평균약가 이내 희망\"김광호 사장, 20일 기자간담회...\"글로벌 신약 자신있다\"
한정렬  |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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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20  22: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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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호 보령제약 사장^^^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건보공단과 약가 협상이 24일 본격 시작된다."

"김광호 보령제약 사장은 20일 "카나브"론칭에 앞서 보건계 전문지 기자단과 신년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카나브가 국내에선 15번째 신약이지만 실제로는 1호 고혈압 신약이라 말할 수 있다"면서 "약가 협상이 끝나면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곧 중국, 미국 등 해외 큰 시장 진입 목표로 한 걸음씩 내디딜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보령제약만의 신약이 아닌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제약계 성장을 이끄는 첫번째 신약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의 5%를 차지하는 세계적 블럭버스터가 되는 게 목표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보령제약도 분명 "카나브"가 대박을 터뜨릴 수 있도록 올 한 해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그동안 전사적으로 준비해 온 조직의 역량이 이젠 빛을 발할 시점"이라며 향후 영업조직 마케팅의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를 위해 "앞서 6년간 교육 등을 통해 영업 마케팅 조직 역량을 강화 시켜왔다"면서 "지금에 와선 돌이켜보면 잘 한 일인 것같다"며 "이런 바탕에서 업계 우위에 서기 위해 일찌감치 선진화-현대화를 추구해 온 게 아니었겠느냐"며 한 발 앞선 회사의 통찰력을 자랑했다.

또 1년내 국내 ARB 고혈압시장 10% 달성에 근거와 약효의 객관적 자료를 통한 시장을 설득한다는 전략으로 350억원을 들여 5000여명의 대규모 추가 임상도 추진 계획임을 밝혔다.

하지만 작년보다 올해 쌍벌제, 저가인센티브제 등 각종 악재로 주변 여건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이미 언급한 목표 달성을 위해 임상과 함께 영업전략을 1:1 맞춤형태로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젠 "시간 활용"을 어떡게 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그동안 훈련과 교육받아 온 보령의 영업 역량은 이런 악재를 충분히 뚫고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려면 고도의 전문 영업인력의 필요성은 훨씬 더 대두되고 그에 따른 일반 보수체계도 깬 파격적 억대 연봉 시스템도 수용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관망이다.

김사장은 이날 "카나브" 출시 과정에 3개월 시판허가가 앞당겨진 것과 관련 "식약청의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놀랐다"면서 "그동안 경직된 공무원 조직이란 선입견을 버리게 됐다"며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이날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정부정책을 옹호했다.

이번에는 급여 평가를 담당했던 심평원의 조속한 심사 과정에 대해 고맙고 자랑하고 싶다며 이들 정부기관의 신속한 정책 지원이 없었던들 "카나브"가 탄생했겠느냐며 아마 오늘의 기자간담회도 없었을 것이라며 농을 건네기도 했다.

오는 24일 건보공단과 본격적인 "카나브" 약가 협상에 돌입한다는 김 사장은 "우리나라 ARB 오리지널 품목의 평균가 이내로 책정될 것 같고 이 선에서 희망한다"면서도 "카나브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임을 감안할 경우 외국과의 환율, 수입국의 보험약가 협상 등을 고려할 때 너무 낮은 약가 결정도 우리에게 부담으로 올 수 있다"며 "로살탄 품목 약가와 비슷한 선에서 정해지길 희망한다"고 기대반 우려반임을 나타냈다.

그는 카나브가 기존 고혈압 약의 수입대체 효과도 언급했다.

지난해 9월 준공한 cGMP 원료의약품 생산공장 준공으로 1년에 50톤(파마살탄 60ml 8억3000만개)생산이 가능해 만일 ARB(9억3000만개 생산규모)의 생산이 중단되더라도 이릍 충분히 카바할 수 있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예산지역에 4만5천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 2014년 준공예정으로 토목공사를 시작했다며 향후 투자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신년 간담회에서 김광호 사장은 행사내내 "혼자선 이뤄낼 수 없다"며 "1:1 맞춤형 마케팅 방식"과 "조직의 역량 강화", "진실베이스" 등을 강조하고 카나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자신해, 밖으론 우리나라 신약 최초 수출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과 안으론 억대 연봉의 영업사원 탄생의 날도 머지 않을 것이란 신묘년 희망섞인 메시지를 던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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