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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사 1인당 평균 인구 639명한의사 3251명 최다...의료보장 진료비 89만원
김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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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2.30  1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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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사(일반의,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포함) 1명이 담당해야 할 인구(의료보장인구/의사수)는 평균 639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456명, 대전 516명, 대구 528명 순으로 적어 의사인력이 많이 분포돼있고, 울산 902명, 경북 851명, 경기 841명, 인천 837명은 상대적으로 의사인력이 적었다.

또한, 치과의사 1명이 담당하는 인원을 전국적으로 보면 2479명이었으며, 한의사는 3251명, 약사는 158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모두 다른 시도에 비해 집중돼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30일 2009년도 건강보험(의료급여 포함)의 자격 및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의료보장 적용인구, 요양기관 현황, 주요 보건의료인력 현황, 환자의 관·내외 의료이용 현황, 지역별 상위 다빈도 질환, 6개 주요암 질환, 7개 주요만성질환 진료실적 등을 시·도(시·군·구)별로 수록한 "2009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를 발간해 배포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9년 환자 관내외 의료기관 방문일수(입원일수와 외래방문일수의 합)를 시도별로 보면, 부산이 6947만일 중 부산지역내의 의료기관의 방문일수가 6269만일로서 전체의료기관 방문일수의 90.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다음이 제주로 90.0%(1264만일 중 1138만일), 전북 87.9% (4289만일 중 3770만일)를 보여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충남은 4497만일 중 3403만일을 관할지역내 소재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75.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경기(76.2%), 경북(77.3%)지역도 타지역 의료기관으로 유출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시·군·구별로 보면, 환자거주지(동일 시·군·구)내의 의료기관 방문일수 비율이 높은 지역은 강릉시 81.1%(377만일 중 306만일), 경북 안동시 80.7%(344만일 중 278만일), 경남 진주시 80.7%(618만일 중 499만일), 원주시 80.4%(578만일 중 464만일), 춘천시 80.3%(464만일 중 372만일)순이었고, 충북 청원군 31.3%(326만일 중 102만일), 강원 양양군 32.3%(55만일 중 18만일), 전남 신안군 33.5%(130만일 중 44만일), 경북 영양군 34.9%(41만일 중 14만일), 경북 울릉군 35.4%(23만일 중 8만일)은 환자 거주지역내 의료기관 이용비율이 매우 낮았다.

2009년 7개 주요만성질환의 1000명당 진료인원(만성질환자수/의료보장인구)을 보면, 고혈압환자는 104.0명, 당뇨환자 41.0명, 치주질환 270.0명, 관절염 105.3명, 정신질환 44.4명, 감염성질환 186.9명, 간질환 26.7명으로 나타났다.

7개 만성질환별로 전국에서 가장 진료인원비율이 높은 지역은 고혈압환자는 강원지역이 1000명당 137.2명으로 가장 높고, 당뇨환자 는 전남 53.3명, 치주질환은 전북 302.2명, 관절염은 전남 173.8명, 정신 및 행동장애는 전북 57.2명, 감염성질환은 전남 237.8명, 간 질환은 전남 36.7명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반면에 고혈압환자는 광주 79.8명, 당뇨환자는 제주 34.9명, 치주질환은 인천 253.9명, 관절염은 인천 86.6.명, 정신 및 행동장애는 인천 36.3명, 감염성질환은 서울 162.6명, 간질환은 울산 22.6명으로 타시도에 비해 1000명당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지역으로 분류됐다.

2009년 고혈압 환자 529만명의 진료(투약)일수 분포를 보면, 180일 이상 급여(투약) 받은 환자는 328만명으로 나타나 전체환자의 62.0%를 보였다. 고혈압 환자 중 180일이상의 고혈압 투약비율이 높은 지 역은 대구(66.0%), 울산(64.1%), 서울(64.1%)이었고, 낮은 지역은 전 남(54.7.%), 광주(57.1%), 제주(58.9%)로 나타나 도시지역 고혈압환자의 투약일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당뇨환자 209만명의 급여(투약)일수 분포를 보면, 240일이상 투약을 받은 환자는 91만명으로 전체환자의 43.6%를 점유했다. 240일이상 투약한 환자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구(46.0%), 대전(45.9%), 서울(45.9%)이었고, 240일이상 투약 환자 비율이 낮은 지역은 전남(37.5%), 제주(39.1%), 경남(40.2%)으로 나타나 고혈압환자와 비슷하게 도시지역 당뇨환자의 장기투약 경향이 있었다.

2009년말 건강보험 적용인구 중 65세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시·군·구(상위3위)와 낮은 지역(하위3위)의 입원 질병다빈도 순위를 비교한 결과, 노인비율 낮은 지역(안산시 단원구, 안산시 상록구, 시흥시)의 입원은 명시된 다발성 신체부위의 탈구질환이 3개 지역 모두에서 1위를 보였다.

노인비율이 높은 지역(전남 고흥군, 전남 산안군, 경북 의성군)은 폐렴질환이 3개지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요추 및 기타 추간판장애, 치핵, 폐렴도 상위 순위를 보였다. 외래 다빈도는 호흡기계 질환과 치아질환이 6개지역에서 상위 순위를 보였으며,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은 기타 급성상기도감염이 많았다.

2009년 요양기관 1개 기관이 담당해야 할 인구(의료보장인구/요양기관수)는 전국적으로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포함) 15만8646명, 병원(치과, 한방병원 포함) 2만1077명, 의원(치과, 한의원 포함) 948명, 약국 2,393명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1개소가 담당해야 할 인원은 시도별로 차이를 보였다. 의원은 서울지역의 개원의는 708명, 대전은 831명, 대구 851명으로 전체 평균보다 적었고, 전남지역 의원은 1186명을 담당, 전국에서 많았으며 경북 1165명, 경남 1164명, 강원 1158명도 요양기관 1개소가 담당해야 할 인원이 많았다.

약국은 1개소 기준으로 서울 1989명, 전북 2054명, 대구 2112명 순으로 보였고, 울산 3253명, 경남 2881명, 인천 2837명은 개국 약사의 분포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도 우리나라 의료보장(건강보험 + 의료급여)인구 5000여만명의 의료보장에 의한 1인당 평균진료비는 연간 약 89만원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전북 부안군이 16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 고흥군 166만원, 경남 남해군 161만원 순으로 노인층이 많이 밀집한 농어촌지역이 평균진료비가 높았다. 이와 반대로 낮은 지역은 서울 광진구,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 권선구 순으로 평균 68만원으로 나타나 시군구 지역 간에 최고 1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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