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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덜룩 흰피부 '백반증' 걱정하지 마세요백반증전문 킴벨가톨릭피부과 김윤성 원장
고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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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2.09  1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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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아들의 얼굴에 생긴 하얀 얼룩 때문에 병원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김희진(가명, 42세)씨는 별다른 치료 효과를 못보고 있던 중 우연히 백반증의 설명을 들은 뒤 충격에 빠졌다. 처음 아들의 증세가 나타났을 때 얼굴에 생기는 버짐 정도로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백반증 치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백반증이란

인구의 약 0.5~2.0%에서 나타나는 백반증은 우리 나라에는 전 인구의 1%정도인 4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약 30%에서 가족력을 발견할 수 있다.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병은 아니지만 얼굴 등 노출 부위에 있을 경우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대인 관계 및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며 완치가 어려운 백반증은 주로 스트레스가 높아지며 성장이 왕성한 시기인 20세 전후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백반증은 피부 색깔을 나타내는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거나 만들어지지 않아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것으로 미용상의 문제 외에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얼굴, 목, 팔, 다리 등 피부의 노출부위에 생기면 대인 기피증과 사회활동에서의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통한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백반증! 초기 진료가 중요

백반증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유전, 스트레스, 자외선에 의한 화상 등이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반증은 대부분 1~3cm 정도의 반점이 한 두 개 나타나다 여러 개의 병변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전 인구의 1%~2%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하얀 반점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 치료를 미루다 증상이 악화되는 사례도 빈번하다.

백반증은 신체 어느 부위나 발생 가능하고, 특히 손가락, 발가락, 무릎, 팔꿈치 등의 외상을 자주 받는 부위나 입, 코, 눈주위에 흰 반점이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서는 백반 부위의 털이 탈색을 보이기도 한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설이 가장 큰 신빙성을 얻고 있으며, 발병 초기부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는 만큼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발병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평생 완화와 재발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백반증의 치료

백반증은 자외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기간이 길어 포기하는 경우가 있고, 또 재발이 많아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강력한 자외선으로 백반증을 치료하는 엑시머 레이저가 도입되면서 치료기간도 단축되고, 치료 방법도 간단해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백반증과 건선은 지속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면 상당히 만족할 만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엑시머 레이저 치료는 치료 시간이 1~2분 이내로 매우 간단해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고, 질환 부위에만 강한 자외선을 조사하므로 전신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노화, 피부암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엑시머 레이저는 빛 전달 장치가 병변 부위에만 노출이 되기 때문에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가장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10~15회 정도면 색소가 나타나고 임산부나 소아 환자도 치료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울트라 엑시머 레이저"는 광학섬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의 어느 부위든 치료할 수 있으면서도, 병변이 있는 부위만을 선택적으로도 치료 할 수 있다는 점, 그리도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이 제한되는 얼굴 부위와 임산부, 어린이 환자의 경우에도 제한이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백반증전문 킴벨가톨릭피부과 김윤성 원장은 “피부가 희다고 모두 백반증은 아니므로 우선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백반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만성질환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치료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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