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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모유수유 지원 4개기업 선정300인 이상 기업 53% 모유수유 시설 갖춰
고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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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2.09  1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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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 현승종)는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지원하는 기업 4곳을 "2010년 모유수유 권장 모범 기업-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Friendly Workplace)"로 임명하고 9일 오후 2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유니세프가 선정한 4개 기업은 ㈜네오위즈INS (대표: 문지수), ㈜대우인터내셔널 (대표: 이동희), 한국IBM (대표: 이휘성), 한국존슨앤드존슨 (대표: 최승은, 박세열, 최태홍) 등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07년부터 모유수유를 적극 지원하고 권장하는 기업을 발굴해 엄마에게친근한 일터로 임명해왔으며 2010년 현재까지 총 13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그동안 병원이나 조산원 등 출산기관과 의료인 대상의 모유수유 권장사업을 펼쳐온 유니세프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 것은 여성들의 사회생활이 늘면서 "출산휴가 후의 직장복귀"가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가장 큰 이유로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직원 100인 이상 기준 640개 기업에 안내자료를 발송한 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을 요청하는 기업들로부터 모유수유 실천 및 지원 정도를 스스로 평가하는 자가평가지를 받았으며, 평가내용이 우수한 4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원정책과 탄력근무/착유 시간, 수유시설, 교육(정보 제공) 등 4가지 관점에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만들기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들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만들기는 직장여성들이 직장에 복귀하면서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기업이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 달라는 취지의 전세계적인 캠페인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모유수유 권장운동의 한 형태로 이러한 캠페인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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