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험생 87%가 코 막힘으로 공부 방해 받고 있었고, 코 막힘 증상이 있는 84%의 응답자 중 45%는 코 막힘 증상 해소를 위해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가 설문조사기관 마스랩에 의뢰해 수험생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 막힘으로 공부에 방해를 받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87%에 달했다.

코 막힘 증상이 공부에 있어 방해가 된 원인으로는 "훌쩍거림, 재채기 등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86%), "수면장애 등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함"(7%), "코 막힘으로 인한 두통으로 기억력 감퇴"(6%) 등의 순이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84%가 코 막힘 증상으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중 45%는 코 막힘 해소를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 "병원방문"(45%), "코 스프레이(비강분무제) 사용"(10%), "경구제(알약 등) 복용"(9%) 등의 방법으로 코 막힘을 해소한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8%가 코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코 막힘 완화제를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휴대가 간편하고 코 막힘 증상이 있을 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64%), "코에 직접 분사하므로 효과가 빠를 것 같아서"(26%) 등을 꼽았다.

노바티스 일반의약품사업부 김미연 브랜드 매니저는 “장시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코 건강관리는 필수”라며 “훌쩍거림, 재채기 등 코 막힘에 동반하는 증상들을 해결해야 집중력 저하를 막고 좋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적인 코 막힘 완화제(비강분무제) 오트리빈은 코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감기 등으로 인한 코 막힘을 분무 2분 이내 신속하게 해결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1회 적용으로 약효가 최대 12시간 지속되며, 경구용 제제와 비교해 졸음 등의 전신 부작용의 우려가 적어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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